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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9 10:28:30
  • 최종수정2022.04.19 10:28:30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19일 홀몸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는 19일 홀몸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향기누리봉사회에서 소고기 불고기, 낙지 젓갈무침, 배추김치 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홀몸노인에게 전달하고 안부도 묻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광주 자사협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난해부터 반찬 봉사에 동참해 주신 향기누리봉사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옥 향기누리 회장은 "향기누리봉사회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반찬 봉사를 전개해 왔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욱 많은 지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금가면장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사협과 향기누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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