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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8 13:10:02
  • 최종수정2022.04.18 13:10:02

옥천군 관광 플래시몹 홍보영상 제작 참가자 모집 포스터.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충북지역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한 옥천 전통문화체험관과 충북관광 홍보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플래시몹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군은 2022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끼 넘치는 호랑이띠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영상물 현장 촬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호랑이띠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호랑이띠를 포함한 가족도 참가할 수 있다. 인원은 선착순으로 100명을 뽑는다.

군과 한국관광공사는 5월 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야외공간과 정지용 문학공원 등 군내 관광지에서 참가자들의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충북 로컬 크리에이터이자 힙합 소셜네트워크 벤처인'어글리밤'과 협업으로 충북 관광 전용 음원을 제작해 사용한다.

또 충북대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플래시몹 댄스 시범 영상 제작과 댄스 지도에 나선다.

촬영 현장 참가자 전원에게 한국관광공사와 군이 준비한 특별 기념품 세트와 현장 추첨이벤트를 통해 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 링크는 한국관광공사 세종 충북지사 SNS, 군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청년과 협업이 MZ세대에게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플래시몹 홍보영상은 충북 도내 다른 시·군 관광지 영상과 함께 6월 중 한국관광공사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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