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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증평분소, 장난감도서관 노리마을 22일 시범운영

  • 웹출고시간2022.04.18 11:12:18
  • 최종수정2022.04.18 11:12:18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증평분소가 오는 20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충북일보]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증평분소 장난감도서관 노리마을'이 오는 2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장난감 대여 등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이용 시 불편한 점 등을 개선해 오는 6월 정식 개관한다.

장난감도서관 노리마을은 증평군 보건복지타운으로 신축 이전한 증평군가족센터 3층에 위치하고, 총면적 160.20㎡로 장난감 대여실, 소독실, 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다양한 신체적 감각 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령별 맞춤장난감 800여점과 1천100여 권의 영유아 도서를 구비했다.

증평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의 보호자 및 직장이 증평군 내에 있는 재직자(재직증명서 증빙)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대표자라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개인회원 1만 원, 기관회원 2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위탁가정, 다자녀가정 등에게는 연회비가 면제되어 부담없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다. 매주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발달시기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고가의 장난감을 구입해야 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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