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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8 10:41:51
  • 최종수정2022.04.18 10:41:51

충주 호암장학회는 최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회 회원,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호암장학회는 최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회 회원,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거주 중·고교생 23명에게 전달됐다.

중학생 10명에 각 20만 원, 고등학생 13명에 각 30만 원씩 총 590만 원이 지급됐다. 정태성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어갑용 호암직동장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호암장학회 분들이 계시기에 호암직동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호암장학회는 1997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260여 명의 학생에게 6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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