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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7 14:43:38
  • 최종수정2022.04.17 14:43:38

청주가로수도서관 3층 음악힐링존에서 지난 17일 '현악기&노래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지난 16일 3층 음악 힐링존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악기&노래 앙상블'을 공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청주 어쿠스틱 앙상블 제이(팀원: 기타 류정호, 피아노 이정은, 바이올린 유혜정)의 재능 기부로 기획됐다.

공연은 3층 열람실 옆에 마련된 음악 힐링존에서 △조원의 아침(영화 OST) △I've Been Away Too Long △내 사랑이여 △천개의 바람 △행복을 주는 사람 △Imagine △친절한 금자씨 △봄봄봄 등의 연주와 노래로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시민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작년 4월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학습과 독서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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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