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우꿈동산, 청소년 인문학 토크쇼 '꿈을 키우는 인문학 동산'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2.04.17 14:03:31
  • 최종수정2022.04.17 14:03:31
ⓒ 대우재단 대우꿈동산
[충북일보] (재)대우재단 대우꿈동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토크쇼 '꿈을 키우는 인문학 동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인문학 토크쇼 '꿈을 키우는 인문학 동산'은 대우재단 대우꿈동산에서 실시하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충북도내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작가를 꿈꾸고 있는 17~19세 청소년(학업중단청소년 포함) 약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토크쇼는 현직 작가와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크쇼에서는 같은 목표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사전·발제모임 등을 통해 청소년 글쓰기 커뮤니티의 부재를 어느 정도 해소하고 나아가 참여자들에게 수료증 발급, 기념품 제공, 출판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7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토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상세 일정과 내용은 포스터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응모 대우꿈동산 대표는 "청소년 인문학 토크쇼 '꿈을 키우는 인문학 동산'을 통해 지역 간 청소년들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의 커뮤니티 형성, 꿈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우재단 대우꿈동산은 아트선재센터와 함께하는 초등생 미술프로그램 '아트 인 청주', 청주시 가족센터와 함께하는 '대우유소년축구클럽'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