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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7 14:17:09
  • 최종수정2022.04.17 14:17:09

지난 15일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에서 보은·옥천·영동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지난 15일 남부 3군(옥천·보은·영동군)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남부 3군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와 학습상담사, 담당 장학사가 참석해 부서 간 사업을 이해하고, 협력이 필요한 요소를 분석했다.

단 한 명의 학생도 사각지대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협업 체계도 구축했다.

복지와 학습의 통합적 지원으로 학생에게 더 빠른 안정감과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센터 옥천 거점은 남부 3군의 학습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학습 서비스, 찾아가는 학습 상담 교실,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등이다.

학교 내에서 기초 학력 책임 지도를 하고, 학교 밖에서 학생의 학습 부진 요인을 진단해 바로잡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연복 담당 장학사는 "촘촘한 기초학습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청 간·부서 간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학습 지원이 필요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이 행복한 배움을 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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