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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충주 LH임대아파트 등 '마음포근아파트' 사업 협약

  • 웹출고시간2022.04.17 13:15:21
  • 최종수정2022.04.17 13:15:21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신설한 '마음포근아파트' 사업 운영을 위해 충주시 LH임대아파트 8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신설한 '마음포근아파트' 사업 운영을 위해 충주시 LH임대아파트 8개소(연수6단지, 연수휴먼시아7단지, 안림천년나무1·2단지, 호암더휴, 호암행복주택, 호암1단지, 첨단행복주택)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포근아파트' 사업은 충주 LH임대아파트 8개소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 상담, 전자 검사기기를 이용한 뇌파와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별한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센터는 월 1회 협약한 임대아파트에 방문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석우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가 강화되면서 정신건강 이용시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때문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센터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건국대 충주병원이 위탁운영 중이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든지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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