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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도서위원들이 추진한 세계 책의 날 행사

'책벌레 리더스가 준비하고 함께한 세계 책의 날'

  • 웹출고시간2022.04.17 13:19:24
  • 최종수정2022.04.17 13:19:24

대제중학교 도서(사서)위원인 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이 세계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제중학교는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독서교육과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최근 세계 책의 날 행사를 가졌다.

대제중 도서(사서)위원인 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이 계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는 △읽고 싶은 책과 이유를 적어 벚꽃 나무를 꾸미는 '책 나무 벚꽃 달기' △추천하고 싶은 책과 이유를 적어 사과나무를 꾸미는 '책 나무 열매 달기' △독서 명언을 활용해 개성이 담긴 책갈피를 만드는 '나만의 책갈피 어때' △청소년 책 표지 카드를 활용한 딩고 놀이 '북딩고 한판 할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중학교 권장 도서 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퀴즈 한번 맞춰볼래' 등 5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책벌레 리더스 친구들이 계획한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운영 덕분에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용준(3) 학생은 "북딩고 놀이를 하면서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며 "앞으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도서위원으로서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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