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17 13:22:13
  • 최종수정2022.04.17 13:22:13
[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22일까지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의 시설개선과 함께 노약자, 장애인 등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모집에서 10개소를 선정해, 업소 당 식탁과 의자 구매비용의 50%(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기존 좌식테이블 2조(의자 8석) 이상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이며 주점형태의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증평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18일부터 22일까지 증평군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043-835-3634)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으로 고객편의와 위생수준이 향상돼 신뢰받는 외식업소가 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