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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박농가에 친환경 미생물 보급

지자체와 농협 협력사업

  • 웹출고시간2022.04.17 13:06:21
  • 최종수정2022.04.17 13:06:21

음성군이 지난 15일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친환경 미생물 GCM을 지역 수박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수박 수량과 품질 향상을 위해 수박농가에 친환경 미생물을 보급한다.

군은 지난 15일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친환경 미생물 GCM을 지역 수박 재배농가 50여 곳에 보급했다.

올해는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농가 119곳에 46만9천ℓ의 친환경 미생물을 보급한다.

GCM은 수박 생육에 필요한 영양원으로 농작물 곰팡이나 해충의 알껍데기, 애벌레의 표피를 구성하는 '젤라틴과 키틴'을 분해하는 미생물이다.

병해충 방제와 토질을 개선해 수박 재배 농가의 연작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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