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17 13:36:16
  • 최종수정2022.04.17 13:36:16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지역구 의원 정원이 현재 16명에서 18명으로 2명 증원된다.

여야는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원은 지역구 18명, 비례대표 2명 등 모두 20명을 선출하게 된다.

세종시선거구획정위원회와 시의회는 의원정원이 2명 증원됨에 따라 선거구를 조정해 늦어도 이달안에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거구 획정원 결과에 따라 후보간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해 국회에 상정된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에는 시의회 지역구 정원을 16명에서 19명으로, 비례대표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안이 담겼으나 이번에 국회 정개특위 논의과정에서 지역구 의원정수만 2명 증원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