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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4 16:58:51
  • 최종수정2022.04.14 16:58:51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대상 245개 전체 공공기관 중,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공공기관은 재단을 포함한 단 7개 기관에 불과했다.

재단은 △첨단의약품·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플랫폼 기술 개발·기술서비스 항목 확대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치료제, 체외진단기기 개발 지원 강화 △첨단인프라 구축· 소규모 의료기기 생산시설 개소 △고객 응대 향상교육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재부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 우수기관 41개, 보통기관 96개, 미흡기관 104개 등이다.

차상훈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월성 있는 지원 공공기관으로서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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