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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4 14:27:16
  • 최종수정2022.04.14 14:27:16

진천군이 지역활력화 작목으로 멜론을 집중육성한다. 사진은 멜론 하우스 전경.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특화 멜론을 집중 육성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전열선을 하우스 내에 설치해 작물 정식 시기를 앞당기고 수확기가 빠른 품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멜론 재배기술의 수준향상을 위해 생육 시기별로 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전문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생거진천멜론연합회(대표자 임상인) 회원 20개 농가는 27.4ha 규모로 극조생계 허니짱과 참외와 멜론 교잡종 참멜을 재배해 5월말 출하할 예정이다.

당도가 높은 백색 계열의 허니짱 멜론은 올 여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수확시기가 빠른 멜론을 지역내 새로운 활력화 작목으로 육성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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