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행정체계 밑그림 그린다

충북·충남·대전·세종 공동 연구용역 추진
특별지자체 설치 여건·논리 근거 마련

  • 웹출고시간2022.04.13 17:40:34
  • 최종수정2022.04.13 17:40:34
[충북일보]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의 구심점이 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힘을 모은다.

4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등은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행정실무협의회'를 열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충청권 메가시티에 관한 논의는 지난 2020년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합의문 채택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 연구용역 공동 추진을 통해 청사진을 마련한 바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은 앞서 추진한 전략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담당할 행정체제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용역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치 여건과 도입 논리 △설계방안 △규약·관장사무 △국내외 추진사례 △단계별 로드맵 등의 내용이 담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연구결과에 대해 시·도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준비하는 임시기구 승인을 행정안전부로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초광역협력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도 올해 추진,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4개 시·도는 해당 용역을 통해 지난해 실시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4개 시·도가 우선 추진할 초광역 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지자체별 역할분담과 협력방안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부·울·경을 비롯한 타지역의 추진사례를 살펴보고 예견되는 문제점에 사전 대비해 2023년 출범을 목표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550만 인구를 발판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는 대한민국 중부권 거대 경제권으로 급부상하며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지사 예비후보 인터뷰 -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

충북지사 예비후보 인터뷰 -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 ◇충북지사 선거 출마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뜬금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고향에 와서 정치를 하고 싶다는 것은 제 욕구고, 급작스러워하는 도민을 어떻게 설득시킬 것인가가 과제다. 그런 의미에서 경선과 선거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경선하는 후보들과의 관계를 잘 풀어나가는 게 급선무다. 경선 과정에서 왜 제가 (고향에) 왔고 어떤 연고가 있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잘 설명할 것이다. 제가 충북지사 후보에 공천된다면 나머지 후보들을 잘 아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선 과정에서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서로 좋은 정책토론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제 역할이다. 그런 과정에서 도민이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6·1 지방선거의 의미는. "이번 지방선거는 중앙정부의 권력이 교체된 상황에서 지방권력을 교체할지, 그대로 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다. 국민의힘은 청주에서 대체로 16년간 민주당에 패했다. 지방선거에서도 12년간 패하며 연패(連敗)의 수렁 속에 있다. 그런 패배의 사슬을 끊고 반전을 이뤄내야 한다. 지난 대선이 너무 박빙이어서 윤석열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