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남제천농협, 농협 제천시지부와 함께 환경정화

농가주부모임, 영농폐기물 수거 일손지원

  • 웹출고시간2022.04.13 13:25:00
  • 최종수정2022.04.13 13:25:00

제천 농가주무모임 회원들이 청풍면 도화리에서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를 수거하고 있다.

ⓒ 농협 제천시지부
[충북일보] 제천 농가주무모임이 지난 12일 청풍면 도화리에서 남제천농협, 농협 제천시지부와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농주모 회원 20명과 남제천농협, 제천시지부 임직원들은 농수로와 경작지에 방치되며 농촌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를 수거하고 인근 농경지의 영농 부산물을 정리했다.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다이어트 사업으로 농협의 ESG경영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박명선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공간 조성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용 폐자재 수거를 통한 농촌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