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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음성소망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재위탁·운영 협약

  • 웹출고시간2022.04.13 16:46:53
  • 최종수정2022.04.13 16:46:53
[충북일보] 진천군이 13일 의료법인 음성소망의료재단 음성소망병원과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재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3월 정신건강복지센터 재위탁 심의를 거쳐 음성소망의료재단 음성소망병원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5년간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강표 음성소망병원 이사장,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민기 진천군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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