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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재인증, 세종시 첫 발

국제안전도시 재인증 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용역 착수보고

  • 웹출고시간2022.04.13 18:11:46
  • 최종수정2022.04.13 18:11:46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13일 청사 집현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한 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올해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5년이 되는 해로, 향후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이 시민주도로 달성될 수 있도록 재인증 추진협의회를 마련했다.

재인증 추진협의회는 관내 안전도시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주민들과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등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도를 높여 오는 2023년 예정된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18~'22 세종시 분야별 안전증진사업 실적·우수사업 도출 △7가지 국제안전도시 인증 기준에 근거한 재인증신청서 의견수렴·자문 △마을안전공동체 운영 등 발전방향 협의 등 활동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연구용역' 착수 보고에 이어 재인증 추진 방향, 심사 절차, 향후 추진 일정 등 재인증 준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세종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금까지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 특성이 고려된 다양한 방안을 통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국제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오후 2시에 출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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