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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세종시 출범 10주년 알린다

10주년 기념 보조상표 부착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 유통 협력

  • 웹출고시간2022.04.13 09:56:11
  • 최종수정2022.04.13 09:56:26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맥키스컴퍼니(대표 김규식)와 손을 잡고 '이제우린' 소주 보조상표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시 출범 10주년 기념의 해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10주년 기념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세종지역에 유통함으로써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의 해' 홍보 지원에 나선다.

보조상표에는 7월 1일 시 출범 기념 드론쇼를 비롯해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여덟 번째 세종축제 등 올해 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치러질 굵직굵직한 행사와 축제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춘희 시장은 "맥키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세종시 출범 10주년의 다채로운 행사에 대해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 출범 1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행정수도의 주민으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10년간(2019∼2028년)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지역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기탁된 누적금액은 약 5억 2천여 만 원이며, 올해도 약 2억여 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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