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12 18:03:31
  • 최종수정2022.04.12 18:03:31

때 이른 초여름날씨가 이어진 12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무심천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급작스레 찾아온 무더위와 달리 13일 비소식이 들려오겠다.

도내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한낮의 무더위를 느끼는 시민들이 많았던 것으로 관측됐다.

13일 충북지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새벽부터 모레 아침까지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를 한김 식히겠다.

충북지역 가운데 13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로 인해 건조 특보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해제되나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13~14일 내리는 비는 강수대의 폭이 좁고 이동속도가 느려, 지역에 따라 강수 시점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참고가 필요하겠다.

13일 아침최저기온은 11~16도, 낮최고기온은 11~20도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