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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2 17:29:38
  • 최종수정2022.04.12 17:29:38

한범덕 청주시장이 12일 열린 6급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에서 2021년 승진한 무보직 6급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2022년 6급 예비팀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예비 중간관리자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팀장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인식해 급변하는 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신규 직원들과 원활히 소통하는 리더십 과정, 보고서 및 스피치 특강, 공직윤리와 청렴 등 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필수 기본소양과 직무역량 강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서는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책임질 팀장의 리더십 변화가 필요하다"며 "중간관리자로서 열정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황 행정지원과장은 "직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무보직 6급은 전체 397명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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