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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천농협, 주요 시상에서 2관왕 쾌거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과 충북 우수 농·축협 1위

  • 웹출고시간2022.04.12 13:34:08
  • 최종수정2022.04.12 13:34:08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농협중앙회 본부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상하고 있다.

ⓒ 남제천농협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농협중앙회 본부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과 지난 11일 충북지역본부 2021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남제천농협은 전국 1천118여개의 농협 중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충북지역본부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종합업적평가에 따라 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경영실적을 인정받았다.

남제천농협은 재무상태, 영업능력, 고객만족도, 지역발전 등 전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인 조합장은 "모든 성과는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농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신뢰받는 지역 최고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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