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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판매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오는 27일까지 16개사

  • 웹출고시간2022.04.11 17:23:23
  • 최종수정2022.04.11 17:23:23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2년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판매 지원사업'에 참여할 16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소비시장에 지역 유망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신규입점기업 10개사, 기존 입점 유망기업 6개사에 글로벌 온라인마켓 안착을 위한 수출마케팅을 지원한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의 신규 입점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미국 아마존과 일본 큐텐 온라인쇼핑몰에 기입점한 유망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선 컨설팅, 물류비, 광고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cbgms.chungbu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요건과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공회의소(043-229-27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수출기업들이 새로운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 유통경험 습득과 제품 인지도를 확보하는 등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해외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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