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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1 13:45:15
  • 최종수정2022.04.11 13:45:15

오는 15일 저녁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새 봄맞이 2022 신춘음악회’포스터.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오는 15일 저녁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새 봄맞이 2022 신춘음악회'를 연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 올해 데뷔 22주년을 맞는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김순영, 뮤지컬배우 리사, 팝페라 앙상블 아파쇼나토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영화 알라딘의 OST로 막을 올리고, 계절 특유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오페라와 가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과 '어쩌다 마주친 그대'등 대중가요도 준비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점을 지나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거리두기 앉기로 객석 수를 축소해 235명만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공연 문의와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인터넷 홈페이지(www.ocac .go.kr)나 전화(043-730-4894)로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일 오후 3시 군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청사'의 행복을 전하는 가족 연극 '선물'을 무대에 올린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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