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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단양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민생안정 위해 열정적 군정 수행

  • 웹출고시간2022.04.11 13:59:59
  • 최종수정2022.04.11 13:59:59

안성희 단양부군수가 주요 사업지를 돌아보며 꼼꼼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제33대 안성희 단양부군수가 열정적 군정 수행 속에 취임 100일을 맞았다.

안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과 함께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를 위해 지난 100일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민생중심 행보를 보였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백신접종에 불편이 없도록 살뜰히 살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을 찾아서는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특별 주문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집무에 돌입한 안 부군수는 민생경제 살리기와 안전한 단양 사수를 목표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읍·면 순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며 산적한 주요 현안 사업들도 꼼꼼히 챙기고자 노력했다.

특히 민선7기 군정 목표인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의 완성을 위해 주요 사업지를 돌아보며 충북도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주민숙원사업과 주요 현안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여기에 품격 있고 안전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추진되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등 주요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독려하며 다시 찾을 일상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안 부군수는 예산확보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와 신속집행 간담회 등 각종 회의를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에서 나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안 부군수는 "취임 이후 코로나19 대응, 주민 의견 청취,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650여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관광1번지 단양군이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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