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추진

Bio 청년 창업가 육성, 창업지원금 1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2.04.11 10:13:51
  • 최종수정2022.04.11 10:13:51
[충북일보] 충주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청년 사업가 발굴을 위해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을 충주시에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창업 초기 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저변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22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총 3명(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창업자에게 1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지 7년 미만의 창업자로 바이오헬스산업과 관련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11월 30일까지 충주시에서 창업을 하거나, 사업장을 충주시로 이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여 바이오 기업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바이오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역동성이 충주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째에 접어든 사업으로 지금까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6개 청년 창업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