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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충북기능경기대회 제빵부문 입상

전병찬, 이나경 학생 동상·장려상 각각 수상

  • 웹출고시간2022.04.10 13:08:01
  • 최종수정2022.04.10 13:08:01

충북기능경기대회 제빵부문에 입상한 한국호텔관광고 전병찬, 이나경 학생과 최은수 학생.

[충북일보]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전병찬, 이나경 학생이 충북기능경기대회 제빵부문에서 입상했다.

전병찬(3) 학생은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서 열린 충북기능경기대회 제빵부문에서 3등인 동상을 수상했고 이나경(2) 학생은 4등인 장려에 입상했다.

이 두 학생은 호텔외식조리과를 전공하며 자신의 꿈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내 자율동아리(조미쓰)를 조직해 매주 방과후 시간에 다양한 제과제빵 품목을 만들며 미래의 훌륭한 제과제빵 직종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또한 자신들의 재능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자원해 참여했다.

박다빈 담당교사는 "병찬이는 매사에 꾸준하게 노력하는 학생이니 더 크게 성장하리라 믿고 나경이는 도전정신이 강하고 손재주가 야무지니 제과제빵 업계의 큰 사람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아쉽게도 입상을 못한 최은수 학생은 이번 기회가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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