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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농협 "종합업적펑가 최우수상 수상"

부상으로 업무용 차량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22.04.10 14:50:00
  • 최종수정2022.04.10 14:50:00

괴산농협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괴산농협
[충북일보] 괴산농협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업무용 차량을 지원 받았다.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사무소는 신용 및 경제사업 등 농협의 전체 추진사업을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괴산농협은 전년도 신용사업 부문의 여신, 수신 업무를 총 망라한 평가에서 상호금융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20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 옥수수가공시설'을 건립했다.

배추작목반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수출실적 증대, 생산농가 전문화, 조직화, 향후 수출전망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출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됐다.

지도사업 부문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경진대회에서 괴산읍 제월리 마을이 선정돼 동상을 받았다.

괴산농협은 올해 국민체육센터 옆 괴산읍 서부리 649 일대로 경제사업장을 이전하기 위해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응식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 공동체 농협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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