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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군의장협, 러시아 규탄·동부축 고속도로 반영 촉구

청와대와 국회에 건의문 보내기로

  • 웹출고시간2022.04.10 14:58:51
  • 최종수정2022.04.10 14:58:51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8일 괴산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91차 정례회에서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 괴산군의회
[충북일보] 충북시군의장협의회가 지난 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규탄하고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의회 주관으로 91차 정례회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 규탄 및 평화정착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장인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러시아의 침공은 인류 상호 존중과 국제법 질서를 무시한 불법이다. 여성·아동과 같은 무고한 민간인 사상자와 피난민을 발생시키는 안타까운 현실에 깊이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건의문'에서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해 비수도권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충북지역 간(영동~옥천~보은~괴산~충주~제천~단양) 연계와 협력으로 국가 균형발전 기틀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보내기로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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