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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0 15:05:59
  • 최종수정2022.04.10 15:05:59

보은 속리초등학교(교장 문은경)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예술 꽃 새싹 학교’로 선정됐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속리초등학교(교장 문은경)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예술 꽃 새싹 학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예술 꽃 새싹 학교'는 어린이들이 새싹으로 발아하도록 민간 기업(신한은행)의 후원을 받아 펼치는 예술사업이다.

올해 '예술 꽃 새싹 학교'에 뽑힌 학교는 속리초등학교를 포함해 전국에서 3개교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지원금 1천만 원을 받는다.

이에 속리초는 '전교생 문화예술 감수성 인재 육성'을 목표로 그동안 운영한 예술 전문 강사와 팬데이, 예술동아리, 속리환타지아 발표회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속리산초등학교는 뮤지컬 특색 교육을 4년간 했다. 지난 2018년 '라이온 킹'과 '브레멘 음악대'를 시작으로, 2019년 보은의 지역 특성을 살린 '소확행', 2020년 꿈을 찾아가고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행복한 보은씨', 2021년 미래 환경을 주제로 한 '미래를 찾아서'라는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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