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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학습지원단, 기초학력 신장 '총력'

옥천교육청 2명 추가 위촉

  • 웹출고시간2022.04.10 13:23:51
  • 최종수정2022.04.10 13:23:51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가운데)은 지난 8일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옥천 거점 학습지원단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옥천 거점 학습지원단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급증한 학교 의뢰에 따라 지난 8일 2명의 학습지원단을 추가로 위촉했다. 위촉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학습지원단은 교육, 심리, 상담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대상이다.

옥천교육청은 학습코칭, 기초학습 지도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위촉하고 있다. 이들은 주 1~2회 군내 학교를 방문해 지원 대상 학생의 심리, 학습에 관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옥천 거점에 모두 20명의 학습지원단이 활동하고 있다.

노미애 학습상담사는 "최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급증하면서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도 많은 신청이 들어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맞춤형 서비스로 학습 부진 요인을 찾아 해결하고 학습 향상을 도모해 행복한 배움이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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