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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0 13:23:13
  • 최종수정2022.04.10 13:23:14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기 지난 8일 이 대학 미래관 1층 합동 강의실에서 ‘해오름식’을 개최해 24대 총학생회 ‘도리’의 출범을 알렸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이 대학 미래관 1층 합동 강의실에서 '해오름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8일 제24대 총학생회 '도리'의 출범을 알리고, 총대의원회와 총동아리연합회 등 자치기구 임원을 소개하는 '해오름식'을 했다.

총학생회의 '도리'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과 주민에게 '도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멈췄던 학생활동을 다시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총대의원회와 총동아리연합회 등 자치기구도 학생들을 위한 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지훈(사회복지과 2년)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3년 만에 '해오름식'을 개최했다"며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의 말에 더 귀 기울이고, 학생들의 문화증진에 이바지하는 학생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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