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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0 13:24:21
  • 최종수정2022.04.10 13:24:21
[충북일보] 옥천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 권익 증진사업, 여성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 사업, 일·가정 양립지원 관련 사업 4개 분야다.

대상은 군내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이며,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해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는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21일까지 군 복지정책과에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군은 사업 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능력, 사업비 적정성, 사업의 실효성, 파급효과 등을 검토해 군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권미란 군 복지정책과장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 만큼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의 많이 참여를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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