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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초·중·고·대학생 51명에 총 4천3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2.04.06 17:32:47
  • 최종수정2022.04.06 17:32:47

변익수(앞줄 가운데) 내수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내수농협은 6일 내수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조합원과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51명의 조합원 자녀 중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총 4천300만 원의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내수농협은 2005년부터 지역인재 양성과 조합원 자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학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29명에 6억4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농촌에서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 모두 목표를 이루고 사회에 나가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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