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W-창업패키지로 여성의 기술창업 촉진

오는 22일까지 신청… 창업교육·멘토링, 1:1 컨설팅, 사업화지원금 등 패키지 지원

  • 웹출고시간2022.04.06 17:28:10
  • 최종수정2022.04.06 17:28:10
[충북일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는 여성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W-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창업패키지지원사업은 창업아이디어가 기술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지원금 최대 700만 원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창업 3년 미만의 기술기반아이템을 갖고 있는 여성기업과 예비여성창업자로, 신청은 여성기업 종합정보포털(www.wbiz.or.kr)에서 하면된다.

선정된 100개사는 1차 창업교육과 멘토링에 참여한 후, 2차 사업계획을 평가하여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대상을 각각 50개사씩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50개사는 시험분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시제품 제작 및 국내외 인증 취득, 홍보물 제작, 박람회 참가 등 기술 창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가 컨설팅을 받는 50개사는 법률, 세무회계, 인사노무 등 기업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양기분 충북센터장은 "기술창업분야에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어 충북에서도 좋은 기업이 발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바란다"며, "선정 후 경영안정화 될 때까지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