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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최고 입증

  • 웹출고시간2022.04.06 14:44:02
  • 최종수정2022.04.06 14:44:02

괴산군이 6일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친환경 유기농업도시부문 수상을 이어갔다.

군은 도약하는 '순정농업'을 목표로 삼고 자연순환형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로 '유기농업군 괴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운영하며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렸다.

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했다.

군은 108만 명이 다녀간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추진한 이후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를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Asia)와 공동으로 창립하고 18개국 270개 회원단체의 의장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유기농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에 유기농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2 탄소중립실현 등 괴산형 유기농업 모델을 정립하고 세계 유기농산업을 이끄는 '유기농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 구성요소인 문화·산업·지역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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