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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2022년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

김영수 소방장, 박광현 소방교

  • 웹출고시간2022.04.06 13:46:40
  • 최종수정2022.04.06 13:46:40

영동소방서‘2022년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영수 소방장(왼쪽)과 박광현 소방교(오른쪽). 가운데는 임병수 영동소방서장.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높인 김영수 소방장(황간 119안전센터)과 박광현 소방교(예방안전과)를 '2022년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각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조직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김 소방장은 지난 201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섰다.

지난 3월 경북 울진 산불 현장에 지원 근무를 나가 한울원자력본부와 죽전면 야산 일대 화재진압과 민가 방어선 구축에 애썼다.

박 소방교는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 자체 점검 업무를 통해 관계인의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매월 사전 안내문을 제공하여는 등 친절함과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펼치는 모범을 보였다.

지난달 15일 비번 임에도 자신이 사는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 진화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이 앞으로 더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조직 내 본보기가 돼주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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