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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총력대응 유관기관 손잡아

효율적 방제사업, 농관원-민간업체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2.04.06 11:10:21
  • 최종수정2022.04.06 11:10:21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 ㈜케이티지오 농업회사법인 관계자들이 효율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 ㈜케이티지오 농업회사법인과 손잡고 효율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과는 △과수화상병 예찰 및 방제 지도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제 홍보 업무를 함께 추진한다.

케이티지오 민간업체와는 과원 환경개선제 개발 및 제조에 대해 협약해 더욱 효율적인 방법으로 많은 농가에 환경개선제를 보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민간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개선제 대량 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모든 사과, 배 재배 농가에 환경개선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 농가는 사과, 배 재배현황을 신고한 1천659농가 1천126.4ha의 과수원이며, 공동방제 약제공급과 마찬가지로 지역농협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약제 살포와 함께 과원 환경개선제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사과, 배 농업인이 꼭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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