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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화해중재원,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설명회 실시

  • 웹출고시간2022.04.06 10:44:13
  • 최종수정2022.04.06 10:44:13

세종시교육청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일선 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 현장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장 자체 해결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업무를 담당하는 초·중·고 54개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실시하고, 희망하는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의 개정 내용을 현장 교원이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업무 기피로 담당자가 자주 바뀌는 바람에 사안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교에서 요청하는 경우 학교폭력 사안별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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