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06 09:59:18
  • 최종수정2022.04.06 09:59:18
[충북일보] 보은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상반기 화물차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일 차량 보유 대수 30~49대 일반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화물자동차 불법 요인을 점검했다. 운전자의 안전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이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입·퇴사 처리 △영업용 화물자동차 디지털운행기록계 부착 △화물운송 자격 증명원 부착 △보수교육 시행 △차량구조 장치 임의 변경 등이었다.

군은 현장에서 적발한 지적 사항을 내용에 따라 시정하도록 하는 한편 위반사항 보완 미이행자나 재지적 사항에 관해 행정 처분하기로 했다.

김영환 군 교통팀장은 "화물자동차의 대형 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화물자동차의 교통 안전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