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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디지털 농업화를 위한 농기계 보급… 일손부족 농촌에 '단비'

  • 웹출고시간2022.04.05 17:10:43
  • 최종수정2022.04.05 17:10:43

박기현(왼쪽에서부터) 진천농협 조합장,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정태흥 진천군지부장과 관계자들이 5일 영농기계 지원사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5일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내 65개 농축협에 15억 원 상당의 영농기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이날 진천농협에서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주요 지원품목으로는 드론, 콩정선기, 벼직파기, 승용이앙기, 농업용동력운반차, 동력살분무기, 지게차 등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가 우선 지원됐다.

이 본부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이 인력부족으로 힘든 상황에서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재해 대책 수립 및 농촌인력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농업인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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