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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과 괴산서부병원 의료지원 협약

괴산·증평지역 탈북민·다문화가정 의료 지원

  • 웹출고시간2022.04.05 15:29:40
  • 최종수정2022.04.05 15:29:40

의료지원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김동수 괴산경찰서장, 박영숙 명신의료재단 괴산서부병원 이사장.

ⓒ 괴산경찰서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괴산·증평지역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삶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5일 명신의료재단 괴산서부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괴산·증평 거주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700여 명에게 비급여 수술·입원비 및 건강검진비, 각종 예방접종비 지원 등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박영숙 명신의료재단 괴산서부병원 이사장은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괴산경찰서장은 "그동안 의료 사각지대에 있었던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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