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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5 14:11:31
  • 최종수정2022.04.05 14:11:31

김광진 서충주농협조합장(가운데)이 2021년 경영개선 우수농협 공적상을 수상하고 농협 임원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이 2021년 경영개선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5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경영개선 우수농축협 평가결과 서충주농협을 2021년 경영개선 우수농협으로 선정했다.

경영개선 우수 농축협 평가는 평가지표별로 유형평균 대비 달성도와 전년대비 개선도를 정량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서충주농협은 2014년부터 시작된 경영구조개선조합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9년부터 경영개선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또 매주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건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영을 펼쳐왔다.

특히 출자증대를 통한 자본적정성을 개선하고 전사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건전성을 확보하고, 각종 예수금 캠페인과 저원가성 예금 증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주유소 처분과 한계사업 정리에 따른 매출 부진을 극복하고자 조합원들의 계통출하를 유도했다.

여기에 잡곡의 수도권 매출을 증대하고자 수도권 대리점을 확대하는 등 경제사업량 증대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광진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는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전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선진 100년 농협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서충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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