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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5 13:38:56
  • 최종수정2022.04.05 13:38:56
[충북일보]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가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동아리 '옆집과 함께 자라요'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핵가족화로 가중된 양육·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천군가족센터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된다.

육아동아리 사업의 대상은 진천군내 거주하고 있는 세 가족 이상으로 구성된 육아동아리 5팀이며 동아리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해 제출하면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동아리당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활동 사례를 선정해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모임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동아리별 신청서, 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jcmfsc@hanmail.net) 또는 진천군가족센터(진천읍 중앙북1길 11-10, 2층)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 또는 전화(043-537-5433)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문제로 인해 자녀 돌봄의 공백이 생겨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본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함께 하는 공동체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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