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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5 13:35:01
  • 최종수정2022.04.05 13:35:01
[충북일보] 진천군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내달말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서'를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대해 올해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는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40kg 기준 109포/ha),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진천군 목표 감축 면적인 195ha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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