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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단양군 범도민협의회 보고회 개최

단양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 순회 보고 예정
오는 9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주제로 17일간 개최

  • 웹출고시간2022.04.05 16:19:50
  • 최종수정2022.04.05 16:19:50
[충북일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엑스포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직위는 5일 오후 2시 단양군청 후관동 회의실에서 반주현 사무총장, 안성희 단양부군수, 김진복 범도민협의회 공동위원장과 단양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해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는 이날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7일), 보은군(13일), 영동군(26일), 옥천군(28일) 등 도내 11개 시·군을 모두 직접 찾아갈 예정이며 시·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단양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님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되며 국내외 72만 명 관람, 420개 기업과 단체 유치 등 총 1천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유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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