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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우수 하나로마트 육성으로 농축산물 판매 확대

'선도하나로마트 점장 협의회' 총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04.04 17:36:57
  • 최종수정2022.04.04 17:36:57

양성훈(뒷줄 왼쪽 세번째) 신임 회장과 하나로마트 점장들이 4일 총회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충북농협은 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충북농협 선도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하나로마트의 판매역량을 결집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 판매확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하나로마트를 만드는 것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중국산 김치 파동 등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하나로마트 내 식품안전관리 강화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식품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영동농협 양성훈 점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양성훈 신임 회장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로확보와 제값 받기를 보장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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