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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출상품 종합가이드 제작·홍보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세계 유망 바이어 대상 도내 우수 수출기업 홍보책자·e-Book 제작

  • 웹출고시간2022.04.04 16:52:36
  • 최종수정2022.04.04 16:52:36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충북 수출상품 종합가이드 제작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충북 수출상품 종합가이드는 'Korea's Best Products from ChungCheongBuk-do'라는 타이틀로 도내 소재 수출기업 500여개의 기업정보, 제품정보를 수록한 책자다. 세계 주요국 바이어, 해외에 위치한 무역유관기관에 배포되고 있다.

기업정보는 총 10개 분야(농식품, 화학제품, 플라스틱·고무·가죽 제품, 패션의류·직물, 가정용품, 이미용품, 철강, 기계, 전자제품·부품 및 기타)로 분류 수록되며 기업별로 QR코드를 삽입해 해당 기업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총 2천부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편물 발송이 어려운 국가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e-book을 제작해 홍보하는 등 도내 수출기업 정보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충북도 소재 제조·수출기업이며 신청은 오는 5월 27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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