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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4 16:55:57
  • 최종수정2022.04.04 16:56:43
ⓒ 충북도 공공디자인 누리집
[충북일보] 충북도는 '모두를 위한 국민의 쉼터, 청남대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제로 '11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2023년 개방 20주년을 맞는 '청남대'를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신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남대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공공용품 4개 분야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있다면 자유주제 부문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출할 수 있으며 고등부에 한해 손 그림 디자인 출품이 가능하다.

작품은 개인(팀)당 2점 이내로 오는 6월 20일~7월 1일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 파일을 이메일(design2022@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대학·일반부 대상 1점(300만 원), 금상 2점(각 200만 원), 은상 2점(각 100만 원), 고등부 최우수상 1점(100만 원), 우수상 2점(각 50만 원) 등 총 21점 내외를 선정할 방침이다 .

자세한 내용은 도 공공디자인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pubdesign)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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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