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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법안 조속처리 및 행정수도 개헌 촉구 퍼포먼스 개최

  • 웹출고시간2022.04.04 16:47:39
  • 최종수정2022.04.04 16:47:39
[충북일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지난 3일 전의면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법안 조속 처리 및 청와대와 국회 완전 이전을 목표로 행정수도 개헌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윤 당선인과 인수위에서도 재차 약속했고,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법안은 이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강준현 의원 대표 발의로 당론으로 채택해 법안 처리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인 만큼 여야는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협치와 국민통합의 상징적 의미와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담아 법안 처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법안 처리가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지연된다면 지방선거에서 다시 지리한 정치적 공방으로 인한 대국민 피로감이 누적될 수밖에 없고, 국회세종의사당 법안 처리 과정의 전례에서 알 수 있듯, 여야의 정치 대결 국면이 도래할 경우 정쟁의 수단으로 전락해 법안 통과의 불확실성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 조속 처리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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